* 국내산행 *

2011년 2월 19일 통영 미륵산 산행 (오전)

August58 2011. 2. 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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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9일 통영 미륵산 산행 (오전)

 

 

 

미륵산(彌勒山)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면에 있는 해발 461m의 이다.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산림청이 지정한 《100대 명산》으로 선정되었다.

 

미륵산은 중생대 백악기 말기에 분출된 화산으로, 그 명칭은 미륵존불이 장차 강림할 곳이라고

하여 명명되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현재는 육지와 연결된 미륵도 중앙에 있는 이 산에는

이름에 걸맞게 유명한 사찰이 여러 곳 있다.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미래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암자가 산재해 있다.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된 용화사, 고려 태조도솔 선사가 창건한 도솔암,

조선 영조 때 창건된 관음사, 50여 년 전 지은 미래사 등이다. 

용화사에는 석조여래상(경남유형문화재 43호)과 고려중기의 작품인 지장보살상과 시왕상 등이

보존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봉수대터 등이 유명하다.

 

당포성지(경상남도 지방기념물 제 63호)는 미륵도의 산양읍 삼덕리 야산의 능선을 따라 축성된 산성으로 길이 약 750m의 성지가 남아 있다. 자연석 이중기단에 높이 약 2.7m, 약 4.5m 의 폭으로 쌓은 이 성벽은 고려·조선시대의 전형 적인 석축진성으로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왜구의 침입에 대비코자 군사와 백성들을 동원하여 쌓았다고 전한다.

 

고찰과 약수, 봄 진달래와 가을 단풍이 빼어나고 산정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 조망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보이며,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바라다 보인다.

 

 

등산행로 : 용화사 주차장-관음암-도솔암-미륵치-미륵산 정상-띠밭등-용화사-용화사 주차장

 

 

용화사 주차장에서 관음암과 현금산 갈림길 이정표

 

관음암 가는길목의 언덕길

 

 

 

 

도솔암 삼거리..이곳부터 등산로 시작

 

등산로 입구에서 바라본 도솔암

 

 

 

도솔암에서 미륵치 가는 등산로

 

 

미륵치 쉼터...이곳은 오거리로 이정표를 자세히 볼 필요가 있다.

 

미륵치 이정표

 

 

미륵치에서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

 

 

정상가는길목에서 바라본 현금산

 

이곳이 통영 이야기길 2코스

 

 

가파른 철게단과 나무계단을 오르면 통영의 앞바다가 시원하게 보인다.

 

 

 

 

 

미륵산 산불감시 초소

 

용화사 주차장에서 약 1시간을 오르면 미륵산 정상

 

 

 

미륵산 정상에서 바라본 통영 앞바다 풍경 

 

  

 

 

미륵산 정상에서

 

미륵산 정상에서 바라본 봉수대(우측) 

 

 

봉수대에서 바라본 미륵산 정상

 

 

 

 

봉수대에서 띠밭등 가는길

 

눈이 녹은 지역이라 등산로가 많이 미끄럽다.

 

 

   

 

띠밭등( 띠:잔듸 등:고개)

 

 

띄밭등 약수터...약수물이 달고 맛있다.

 

 

약수터의 운동기구

 

 

 

띄밭등에서 용화사 가는 하산길

 

 

 

 

 

미륵산 용화사

 

저멀리 보이는 곳이 미륵산 정상

 

 

 

 

용화사 주차장

 

 

 

 

 

 

점심식사를 한 자연채 식당...

 

고성 연화산으로 가기위해 통영대교를 건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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