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3일 진안 운장산 산행
2011년 12월 3일 진안 운장산 산행
운장산은 전북 진안군과 완주군 사이에 있는 산이다. 대체로 육산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암봉인 독제봉을 비롯, 산의 군데군데에 암릉과 단애가 있다. 정상에 오르면 덕유산맥과 지리산의 천왕봉-반야봉-노고단까지의 높은 능선이 한눈에 보이며, 진안고원으로 뻗어나간 여러개의 골짜기의 구비치는 모습, 전주시가 멀리 보이는 등 조망이 뛰어난 산이다.높이 1126미터이나 동봉, 독제봉 등이 비슷한 높이의 봉우리를 이루고 있다. 진안군의 서쪽을 받치고 있는 운장산은 진안 분지를 형성케 한 요인이 되었다. 동고서저형인 우리나라의 지형적 특성에 한 예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척량산맥의 서쪽에 구봉산 혹은 명도봉에서 운장산을 거쳐 길게 서남쪽으로 뻗어가고 있어 이것이 백두대간과의 사이에 진안분지를 형성시키고 있는 것이다.
산행행로 : 내처사동-동봉-운장산-서봉-할목재-독자동-내처사동 원점회귀 (약 4시간 30분)
운일암 관광지 입구
산행들머리 내처사동 입구
내처사동 주차장
내처사동 산행들머리
경사가 가파르지는 않지만 동봉(삼장봉)까지는 계속 오르막 길이다.
산행 중턱에서 바라본 구봉산 가는 능선길...
산행중에 만난 상고대...북쪽능선에는 상고대...남쪽 능선에는 늦 가을의 풍경
산행시작 2시간...동봉(삼장봉)에 도착
삼장봉에서 바라본 풍경들
동봉(삼장봉)에서...
저멀리 보이는 곳이 운장산 정상(운장대)이다.
운장대 오르는 길에 바라본 동봉 풍경
운장산 정상 운장대
서봉에서 바라본 운장대 설경
어제 내린비로 인해 만들어진 상고대...하얀 벗꽃과 같다.
할목재 삼거리
독자동으로 하산길의 운장산 계곡
운장산 내처사동 주차장
외처사동에서 바라본 운장산 능선
동상휴게소(피암목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