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산행 *

2011년 5월 7일 광양 백운산 산행

August58 2011. 5. 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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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7일 광양 백운산 산행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옥룡면·진상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1,218m. 소백산맥 말단부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노고단·반야봉 등이 있다. 주봉은 신선대이며, 전 사면이 비교적 급경사를 이룬다. 동쪽과 서쪽 사면에서는 각각 동천과 서천이 발원하여 남해로 흘러든다. 산정에 오르면 웅장한 지리산과 산을 끼고 굽이굽이 흐르는 섬진강, 다도해에 흩어진 섬들이 보인다. 여수순천10·19사건과 6·25전쟁을 전후하여 '백운산 살쾡이'로 불렸던 공산주의자 김선우 일당의 소굴이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의 연습림이 있으며, 1,000m 이상의 기슭에서 자라는 고로쇠나무숲이 울창하다. 특히 고로쇠나무에서 나오는 약수가 예로부터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져왔으며, 이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형제봉-도솔봉-한재-정상-백운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남쪽 산록에는 고려초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백운암 등이 있으며, 섬진강 줄기를 따라 국도가 지난다.

 

아침 비가 그치고 백운산 능선에는 운무가 가득하다. 

 

 

 

 

논실마을 입구

 

 

 

등산로 입구에 있는 송어산장 ...이곳을 지나면 서울대 백운산 산림연구소가 잇다.

 

 

한재 가는길...

 

 

 

임도를 따라 약 1.8km를 가면 등산로 입구 한재가 있다.

 

 

 

한재를 가기전 이곳에서 산행 시작...등산로 입구는 경사가 완만하나...신선대까지 계속 경사가 급한 오르막이다.

 

 

등산로 입구는 경사가 완만하다.

 

등산로 주변 산죽나무길

 

한재 방향에서 오르는 완만한 능선...

 

 

 

 

햇살이 나기 시작한다.

 

 

 

송어 양어장에서 이곳 삼거리까지는 계속 경사가 급한 등산로...되도록이면 한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듯... 

 

 

 

 

 

신선대가 보인다.

 

신선대 바위위에 큰 새가 앉아 있다.

 

신선대 오르는길

 

 

 

신선대에서 바라본 백운산 정상

 

 

신선대 정상

 

 

 

해발 1,000m...기압이 낮다. 후레쉬 과자 봉지가 통통... 

 

 

 

 

백운산 정상석

 

 

 

 

 

 

 

정상이 눈앞에 보인다.

 

 

 

저멀리 뽀쪽한 산이 억불봉

 

백운산 정상석...날 벌레가 얼마나 많은지...카메라에 잡힌 날 벌레들... 

 

 

백운산 상봉에서...

 

상봉에서 진틀 방향으로 하산...

 

 

진틀로 하산하는 길고긴 계단길의 시작

 

 

 

 

 

 

 

하산길에서 바라본 백운산 능선

 

 

 

 

 

 

진틀에서 바라본 백운산 신선대(왼쪽)와 상봉(가운데)

 

진틀 등산로 입구

 

진틀에서 송어 양식장까지 걸어서 이동...날씨가 많이 덥다.

 

신선대(왼쪽)와 상봉(오른쪽)

 

 

  

 

출발지인 송어 양식장...

 

백운산 능선... 

 

구례에서 바라본 지리산 바래봉...산에 빠알간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철쭉꽃

 

지리산 온천지구...지리산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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