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9일 부안 변산 산행

* 국내산행 *

2011년 3월 19일 부안 변산 산행

August58 2011. 3. 20. 20:02

2011년 3월 19일 부안 변산 산행

변산[邊山]의 최고봉은 의상봉이고 높이는 508m이다. 그러나 의상봉은 군 시설로 인하여 정상이 통제되고 있어 정상을 관음봉으로 대체하고 있다. 변산은 예로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이라 불렸으며 호남의 5대 명산 중 하나로 꼽혀왔다. 호남정맥(湖南正脈) 줄기에서 떨어져 독립된 산군(山群)을 형성하고 있다. 의상봉, 삼예봉, 덕성봉, 상여봉, 쌍선봉, 신산봉, 삼신산, 갑남산 등을 통틀어 변산이라고 한다. 관음봉에는 직소폭포, 분옥담, 선녀탕, 와룡소와 낙조대, 망포대 등 명승지가 많다.

변산반도 내부의 남서부 산악지를 내변산(內邊山), 그 바깥쪽 바다를 끼고 도는 지역을 외변산이라고 하는데 변산([邊山)의 산 이름을 내변산 이라고 하기도 한다. 울창한 산과 계곡, 모래해안과 암석해안 및 사찰 등이 어우러지면서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어 일찍이 한국 8경의 하나로 꼽혀왔다.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

등산행로 : 내소사 주차장-관음봉삼거리-관음봉-관음봉삼거리-재백이고개-직소폭포-재백이고개-원암 통제소 -내소사 주차장

내소사 입구에서 바라본 관음봉

내소사 입구

내소사 입구 여름풍경

내소사 입구 전나무 숲길

산행 들머리

등산로

내소사 전경

관음봉 삼거리

멀리서 바라본 관음봉

관음봉 가는길목에서 바라본 직소보

내변산 관음봉

관음봉 하산길

관음봉 삼거리에서 재백이고개 가는길

멀리서 바라본 관음봉 정상

재백이고개...관음봉과 직소폭포...원암으로 가는 삼거리

재백이고개 안내 표지판

직소폭포 가는길의 징검다리

변산계곡...계곡물이 흘러 직소폭포로 떨어진다.

37년만에 찾아간 직소폭포....1974년 여름에 변산 해수욕장과 채석강 해수욕장 갔다가....남여치에서 쌍선봉..월맹암...낙조대를 거쳐 직소폭포에서 하룻밤을 비박...직소폭포에서 수영도 하고...다음날 내소사 앞 뜰에서 비박...정읍역에서 서울로 왔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