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29일 충북 영동 천태산 산행
2011년 1월 29일 충북 영동 천태산 산행
한국의 100대명산 천태산(天台山)은 대한민국 충청북도 영동군과 충청남도 금산군에 걸쳐 있는 높이 715m의 산이다. 암릉과 각종 수목이 계곡의 맑은 물과 어우러진 경치가 '설악산' 못지않게 수려해서 '충북의 설악산'이라고도 불린다. 천태산은 고려시대 천태종의 본산이었기 때문에 산 이름도 ‘천태’가 된 영동의 명산으로 ‘충북의 설악’이라 불릴 정도로 산세가 빼어나다.
뛰어난 자연경관과 잘 정리된 등산로, 그리고 주변에 이름난 명소가 산재해 있어 등산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여름철부터 가을에 이르기까지 기암과 각종 수목의 푸름과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천년사찰인 영국사(寧國寺)가 자리 잡고 천년역사의 숨결이 곳곳에 배여 있다.
등산행로 : 영국사주차장-용추폭포-은행나무-A코스-정상-헬기장-D코스-남고개-영국사-주차장 (약 8.9km 4시간 소요)
영국사 입구 삼거리 표지석
삼단폭포 (구 용추폭포)
영국사 매표소 앞 시그널
수령이 1,000년이 넘은 은행나무
영국사 전경
A코스
A구간 능선...가끔은 암릉 릿지가 있다.
험한 암릉 등산로 코스
천태산 정상석
하산길에서 바라본 천태산 능선
저 어래 보이는 곳이 영국사
저 멀리 백두대간 영동 민주지산이 보인다.
2005년 산불로 인해 고목이 되어버린 소나무
커메라 렌즈를 당겨서 담아본 민주지산 능선
남고개 하산길
남고개 능선
삼신할멈바위
영국사 주차장